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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 돌봄과 나눔의 온기가 확산 중인 용인특례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지역 내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지원비’ 총 2억원을 특별지원한다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 가정으로 가구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며 22일 대상 가구의 계좌로 일괄 입금했다. 기흥구와 수지구에는 이웃돕기 예치금으로 기초수급대상자 등 193가구에 10만원씩 지원했고, 30개 읍·면·동에서는 한 부모 가정,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1688가구에 7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가정위탁, 시설보호 아동 등 185명에게는 특별위로금 740만원을 지원했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704명에게는 명절 연휴 기간 총 82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한다. 처인구 지역의 읍·면·동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청소 활동을 펼치는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내 단체들의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남사읍에서는 지난 20일 이장협의회와 민간 단체들이 참여해 진위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이 100만원의 성금을 남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식자재로 구성된 추석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모현읍에서는 지난 20일 새마을부녀회가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식자재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했고, 모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인당 농촌사랑상품권 15만원을 지원해 추석 차례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모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지면에서는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역북동은 지난 20일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탁받은 성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에 추석보양식품 꾸러미 15박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유림동은 지난 19일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림동행복마을관리소, 유림동자원봉사단과 함께 직접 조리한 명절 음식을 지역 내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고, 지난 20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소외계층 40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는 ‘마음 넉넉 냉장고 빵빵’ 사업을 진행했다. 이동읍사랑회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위해 5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고,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은 추석을 맞이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23일 송전천 일대 산책로를 청소했다. 포곡읍에서는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환경주민센터 지원기금을 활용해 지역 내 한부모·다자녀 가정 125가구에 오리고기세트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위치한 에버사우나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10㎏ 백미 100포를 기탁, 이 쌀은 지역아동센터 3곳과 장애인보호센터에 전달됐다. 또, 포곡읍 이장협의회아 지역 9개 단체들은 지난 21일 경안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기흥구 지역 시민과 단체, 그리고 기업들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구성동에서는 지난 18일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과 한 부모, 장애인 가구 20곳에 이불세트를 전달했고, 21일 한마음교회는 취약계층에 햄과 참치통조림 세트 25박스를 전달했다. 22일에는 구성라이온스클럽이 구성동과 보정동, 마북동에 각각 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동백1동에서는 지난 19일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식료품 21종으로 구성된 ‘온정 꾸러미’를 전달했고, 동백2동에서는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가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동백2동 새마을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어 20일에는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물 세트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마북동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소재 현대자동차(주) 마북연구소와 현대모비수(주) 용인마북기술연구소가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450만원 상당을 마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보라동에서는 ㈜피제이피테크가 지난 19일 500만원 상당의 어르신 보행 보조기 20대를 보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보정동에서는 22일 구성라이온스클럽이 추석을 앞두고 보정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40박스를 기탁했고, 서농동에서는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참기름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상갈동에서는 상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친 데 이어 20일에는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추석 먹거리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갈동에서는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고, 신갈로타리클럽은 신갈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가구 30곳에 1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수지구에서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온기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형범 수지구청장은 지역 내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과 과일을 전달했다. 동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풍성한 고기세트와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사업을 진행해 20가구에 소고기 세트를 전달했다.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취약계층 20가구에 참치소금세트를 선물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과일과 고기 곰탕, 유과로 구성된 추석 꾸러미, 한 부모 가정 16곳에는 식품을 교환할 수 있는 10만원권 쿠폰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홀로 어르신 14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세심하고 촘촘하게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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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읍·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에 보양식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과 수지구 상현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각 저소득 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13일 전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저소득 20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간편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포장용 삼계탕·설렁탕·즉석밥·참치캔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50가구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외 150가구는 유선으로 안부 인사를 전하고 우체국 택배를 통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옥배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보양식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3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삼계탕·계란·유산균음료·과일·김치로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동직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김부환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 계층분들이 조금이나마 기력을 보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상현2동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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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이동읍새마을부녀회, 지역 내 어르신에게 보양식 재료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여름맞이 보양식 재료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지역 내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600만원 상당의 닭과 과일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동읍 38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손질한 식재료를 전달하고, 무더위를 피해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이진숙 회장은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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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지역 내 봉사단체들이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기흥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포기김치, 밑반찬이 담긴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한 협의체 위원들은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말벗’ 역할을 했다. 권영지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여름 보양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같은날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중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반찬세트를 전달했다. 부녀회 측은 직접 재료를 손질해 요리한 반찬 3종세트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 신연순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데이’ 사업을 마련한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이웃에게 삼계탕을 18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어르신과 노인부부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음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순구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보양식을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복을 앞두고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도 18일 홀로 어르신 100여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이 든 복달임 음식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열린 ‘처인성 문화제’ 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활용해 음식을 전달했다. 이경애 남사읍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지난 20일 어르신들에게 갈비탕 20그릇을 전달하고, 지역 내 한누리지역아동센터와 사람샘지역아동센터, 사립문 자원봉사단체 아동들에게 치킨 68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고상혁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아동들이 건강한 영양식으로 건강을 잘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중복을 앞둔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50가구를 선정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재훈 영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수지구 성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민간위원장 이명희)도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보양식과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복 드림 사업’은 성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마련한 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조리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돌봄 사업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마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든든하고 건강한 여름만들기’ 복달임 사업을 21일 진행했다. 이종현 마북동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재배한 열무를 후원 받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비롯해 삼계탕과 과일세트를 지역 내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했다. 홍용식 마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열무김치와 삼계탕, 과일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21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갈비탕 40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위치한 음식점에서 구입한 갈비탕을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곽근배 동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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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삼계탕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중복을 앞두고 주민단체와 용인농협 본점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례)는 홀로 어르신 14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기흥구 영덕1동은 지난 15일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대표 이사무엘 목사)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70가구를 방문해 추어탕과 육개장 등 보양음식(11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 14일에는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구자)가 홀로 어르신 72명을 찾아가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같은날 수지구 신봉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가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방문해 전기구이 통닭과 계절과일을 전했다. 지난 12일에는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농협 본점이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양지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지난 12일 통장협의회(회장 이인열)가 저소득 가정 5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과 과일을 전하고, 앞서 10일엔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자)가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삼계탕을 나눴다. 동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손길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든든한 보양식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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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습하고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습하고 무더운 여름, 보양식 드시고 힘내세요”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시는 지난 11일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양식 꾸러미 안에는 김치 4종과 보양식 2종이 담겼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시와 용인지역 이마트 7개 지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이 지난 2014년부터 협약을 맺고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 7개 점은 지난해까지 총 14억 1591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연말까지 약 2억 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관내 주민 단체들도 보양식 나눔에 동참했다.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민간위원장 임희택)는 11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김치, 단팥빵 등으로 보양식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했다. 단팥빵은 상갈동 소재 커피전문점 마냐나에서 지원했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근)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간편 삼계탕 2팩, 밑반찬 2종, 열무김치, 건강 음료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건강음료는 한국야쿠르트 신갈점에서 후원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숙)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고,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준상)는 취약계층 20가구에 갈비탕, 삼계탕, 꼬리곰탕, 김치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원구)는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 등을 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계탕과 과일은 수지환경센터가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지난 10일 고시원이나 원룸텔에서 홀로 지내는 주거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갈비탕,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한의동)도 이날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3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는 지난 8일 홀로 어르신 40가구에 삼계탕, 김치, 건강음료, 과일 등이 들어있는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보양식 꾸러미는 봉사회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려는 손길이 이어졌다”며 “취약계층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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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에‘보양식 사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초복(7월11일)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에 보양식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지난 6일 처인구 중앙동 봉사단체 사랑회(회장 김현우)는 저소득가정 5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복달임 음식을 전했다. 홀로 어르신들에게는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전하고 아이를 둔 가정에는 모바일 치킨 쿠폰을 전달했다. 기흥구 상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석환)는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명옥)도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삼계탕, 두유, 귤, 견과류 등을 담은 보양 꾸러미를 전하고 다른 불편은 없는지 살폈다.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는 관내 음식점 만세삼계탕(강서호)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 계층 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만세삼계탕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복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왔다. 앞선 5일에는 양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소영)가 저소득 취약 계층 30가구에 무더위를 식혀줄 나무 돗자리와 삼계탕을 전달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경선)는 지난 4일 취약계층 40가구에 갈비탕, 삼계탕, 과일 등이 들어있는 보양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명철)도 같은 날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대순)는 수지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박종혁)와 업무협약을 맺고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지함께하는교회는 7월부터 매월 2회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손길이 분주히 이어진 한주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 피해 없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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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체육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달임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동 체육회(회장 김종기)가 초복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체육회는 지난 29일 어르신 30명을 직접 행사장으로 모셔와 어르신들에게 갈비탕을 대접하고 영양죽, 맛밤, 단백질 음료 등이 든 간식 꾸러미도 전달하며 세심하게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직접 차를 태워주고 든든한 보양식까지 대접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강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복달임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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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10년 천사’이마트 7곳, 올해도 나누러갑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도 관내 이마트 7개 점과 ‘2023년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시는 지난 8일 시장 접견실에서 관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수지·TR구성)과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2023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근종 이마트 판매본부3담당, 관내 이마트 7개점 점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시와 관내 이마트 7개 점은 지난 2014년부터 이 협약을 맺어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이마트 7개점은 긴급구호비, 희망환경그림대회, 사랑의 이동 밥차, 어버이날 보양식 키트 지원, 난방 용품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4억 1591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도 가정의달 맞이 선물세트 전달, 냉·난방 용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 등 5개 사업으로 총 2억7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유근종 이마트 판매본부3담당은 “10년 동안 용인시와 함께 이런 뜻깊은 일을 이어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마트를 찾아주신 시민들의 사랑을 이렇게 나마 돌려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생의 뜻 잘 살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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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사회보장협의체, 취약층에 전한 든든한 갈비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대순)가 홀로어르신이나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갈비탕을 전달했다. 10일 동에 따르면 협의체는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구에 계절마다 제철 음식을 제공하는 ‘면역력플러스 에너지 충전 꾸러미’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동 직원들과 함께 조를 나눠 각 가정을 돌며 직접 갈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안 위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독감과 코로나19 등에 감염되지 않도록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갈비탕을 전달했다”며 “협의체가 우리 마을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에 먼저 다가가는 지킴이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동절기는 특히 힘든 시기인데 협의체가 든든한 보양식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가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더불어 사는 상현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